자세히 보셔요
오지수
2022-04-29
추천 4
댓글 0
조회 1257
자세히 보셔요, 잘 자란 잣나무 사이로
가녀린 꼬마 소나무가 용케도 끼여 있습니다.
우리교회 김윤기 집사님이 몇 년 전에 옮겨 심은
그 소나무, 몸살을 여러 해 앓고 올 해 드디어 새 순이 자라납니다.
말라 죽을 것 처럼 보였던 나무가 죽지 않고 부활했습니다.
"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"
우리 주님의 긍휼하심이 가슴 깊이 전해져 옵니다.
댓글0개